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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유류할증료 인상 확정|9월 대비 단계·금액과 국제선 추이 총정리 |
10월 해외여행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다면 10월 유류할증료가 9월보다 오르는지, 내리는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제 '예상' 단계가 아니라 이미 확정됐습니다.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3단계로, 9월 21단계보다 2단계 상승했습니다. 산정 기준 유가가 9월 적용 당시보다 약 6% 높아진 영향입니다.
다만 23단계가 됐다고 해서 모든 항공사와 노선의 원화 유류할증료가 똑같은 비율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금액은 항공사와 운항거리에 따라 달라지고 환율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0월 유류할증료는 인상일까, 인하일까?
국제선은 9월 21단계에서 10월 23단계로 상승했습니다
2026년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3단계가 적용됩니다. 9월의 21단계보다 2단계 올라 국제선 전체 흐름으로 보면 '인상'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10월 유류할증료 산정에 사용된 유가는 갤런당 377.54센트, 배럴당 158.57달러였습니다. 9월 유류할증료 산정 당시의 갤런당 355.46센트, 배럴당 149.29달러와 비교하면 약 6% 상승했습니다.
즉, 9월에 크게 오른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0월에 다시 2단계 추가 상승한 것이 이번 변화의 핵심입니다.
국내선은 9월과 같은 금액입니다
국내선은 국제선과 흐름이 다릅니다.
대한항공 10월 국내선 유류할증료 안내 기준 2026년 10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20,900원입니다. 9월 역시 20,900원이므로 10월에는 추가 인상도, 인하도 없습니다.
8월 16,500원에서 9월 20,900원으로 올랐지만 10월에는 그 수준을 유지한 것입니다.
10월 유류할증료 단계는 어떻게 변했을까?
8월 저점 이후 두 달 연속 다시 올랐습니다
최근 국제선 유류할증료 흐름을 보면 방향이 더 명확합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026년 5월 33단계까지 올라간 뒤 3개월 연속 하락해 8월에는 14단계까지 내려왔습니다. 이후 9월 21단계로 뛰었고 10월에는 다시 23단계가 적용됐습니다.
즉 최근 흐름은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5월 33단계 → 하락 → 8월 14단계 → 9월 21단계 → 10월 23단계
여름까지 이어지던 하락세가 9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9월 상승폭이 특히 컸습니다
체감상 10월 유류할증료가 크게 비싸 보이지만 실제로 가장 큰 변화는 8월에서 9월로 넘어갈 때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항공 서울 출발 500~999마일 노선은 8월 53,400원에서 9월 76,500원으로 올랐고, 10월에는 79,400원으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10월도 인상이지만 8월→9월에 나타난 급등에 비하면 추가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입니다.
대한항공 10월 유류할증료는 얼마일까?
일본·중국 일부 단거리부터 미주 장거리까지 노선별로 다릅니다
대한항공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안내에 따르면 한국 출발 기준 유류할증료는 운항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표 노선을 9월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액은 편도 기준입니다.
| 대표 노선·거리 | 9월 | 10월 | 변화 |
|---|---|---|---|
| 후쿠오카 등 ~499마일 | 48,000원 | 49,000원 | +1,000원 |
| 도쿄·오사카·타이베이 등 500~999마일 | 66,000원 | 65,800원 | -200원 |
| 홍콩 등 1,000~1,499마일 | 91,500원 | 98,000원 | +6,500원 |
| 다낭·세부·하노이 등 1,500~1,999마일 | 109,500원 | 116,200원 | +6,700원 |
| 방콕·싱가포르·괌 등 2,000~2,999마일 | 153,000원 | 162,400원 | +9,400원 |
| 호놀룰루·두바이 등 4,000~4,999마일 | 216,000원 | 226,800원 | +10,800원 |
| LA·런던·파리 등 5,000~6,499마일 | 325,500원 | 322,000원 | -3,500원 |
| 뉴욕·시카고 등 6,500~9,999마일 | 354,000원 | 362,600원 | +8,600원 |
여기서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단계 자체는 21단계에서 23단계로 올랐지만 대한항공의 모든 구간 원화 금액이 오른 것은 아닙니다. 500~999마일 구간은 200원 내려갔고 5,000~6,499마일 구간도 3,500원 낮아졌습니다.
대한항공은 한국 출발 유류할증료를 미 달러화 기준 금액에 산정기간 평균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계 상승과 실제 원화 부과액의 방향이 일부 구간에서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시아나 10월 유류할증료는 얼마나 올랐을까?
아시아나는 주요 거리 구간에서 9월보다 모두 상승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안내를 보면 서울 출발 주요 노선은 9월 대비 10월 유류할증료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 대표 노선 | 9월 | 10월 | 인상액 |
|---|---|---|---|
| 후쿠오카 등 | 52,000원 | 53,400원 | +1,400원 |
| 도쿄·오사카·타이베이 | 76,500원 | 79,400원 | +2,900원 |
| 홍콩 등 | 99,600원 | 104,000원 | +4,400원 |
| 다낭·세부·마닐라 | 124,100원 | 128,700원 | +4,600원 |
| 방콕·괌·나트랑 등 | 147,200원 | 153,300원 | +6,100원 |
| 싱가포르·푸껫 | 171,800원 | 178,000원 | +6,200원 |
| 이스탄불 | 242,500원 | 251,900원 | +9,400원 |
| LA·뉴욕·유럽 주요 도시 | 290,100원 | 301,200원 | +11,100원 |
특히 미주·유럽 등 장거리 구간은 편도 기준 11,100원이 올라 왕복으로 계산하면 유류할증료 차이가 더 커집니다.
9월 대비 10월 유류할증료 체감은 얼마나 클까?
일본은 변화가 작고 장거리에서는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단거리 일본 노선만 보면 9월과 10월의 차이는 비교적 작습니다.
아시아나 기준 도쿄·오사카 등은 편도 2,900원 상승했고, 대한항공의 같은 거리 구간은 오히려 200원 낮아졌습니다.
반면 동남아와 장거리 노선에서는 차이가 커집니다.
아시아나의 방콕·괌·나트랑 등이 포함되는 구간은 편도 6,100원, LA·뉴욕·유럽 장거리 구간은 편도 11,100원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가족여행처럼 여러 명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몇천 원의 편도 차이도 전체 결제금액에서는 꽤 커질 수 있습니다.
10월 항공권은 언제 발권하는 게 유리할까?
유류할증료는 탑승일이 아니라 발권일이 기준입니다
유류할증료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비행기를 타는 날짜가 아니라 항공권을 발권하는 날짜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10월 유류할증료를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발권하는 항공권에 적용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2월에 출국하더라도 10월에 항공권을 발권하면 10월 기준 유류할증료가 적용됩니다.
반대로 항공권을 구매한 뒤 탑승 시점에 유류할증료가 내려가더라도 일반적으로 차액을 돌려주는 방식은 아닙니다. 올라가더라도 추가 차액을 징수하지 않는다고 양 항공사는 안내하고 있습니다.
유류할증료만 보고 발권 시점을 결정하면 안 됩니다
10월 유류할증료가 9월보다 올랐다고 해서 항공권 구매를 무조건 미루는 것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항공권 결제금액은 기본운임 + 유류할증료 + 세금 및 각종 부과금으로 구성됩니다. 유류할증료가 다음 달 내려가더라도 기본운임이나 특가 좌석 가격이 오르면 최종 결제금액은 오히려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권을 비교할 때는 유류할증료만 따로 보기보다 최종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10월 이후 유류할증료 전망은 어떻게 볼까?
다음 달 인상·인하는 유가 흐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23단계로 올랐다고 해서 다음 달에도 반드시 상승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일정 기간의 항공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내려가면 이후 적용 단계가 낮아질 수 있고, 반대로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 높은 단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2026년에는 5월 33단계에서 8월 14단계까지 내려갔다가 9월 21단계, 10월 23단계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최근 추이만 보면 8월을 저점으로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상승했지만, 이것만으로 다음 달의 인상이나 인하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10월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현재 확정된 유류할증료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이후 발권을 계획한다면 국제유가와 다음 달 항공사 공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 1
Q. 2026년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몇 단계인가요?
A. 2026년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3단계가 적용됩니다. 9월 21단계보다 2단계 상승했으며, 산정 기준 유가가 이전 기간보다 약 6%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질문 2
Q. 10월 유류할증료가 올랐는데 일본 항공권도 무조건 비싸지나요?
A.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한항공의 500~999마일 구간은 9월 66,000원에서 10월 65,800원으로 오히려 200원 낮아졌고, 아시아나의 같은 거리 구간은 76,500원에서 79,400원으로 올랐습니다. 항공사별 실제 부과액과 기본운임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질문 3
Q. 11월 유류할증료는 10월보다 인하될 가능성이 있나요?
A. 11월 금액은 해당 산정기간의 유가와 환율, 항공사별 기준이 반영된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10월이 23단계로 상승했다고 해서 11월도 자동으로 오르는 것은 아니므로, 발권을 미룰 계획이라면 다음 달 공식 공지가 나온 뒤 최종 항공권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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